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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지

찰떡이가 처음으로 보는 세상

by chacha0819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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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육아대디 차차입니다.

어제 찰떡이의 탄생편으로 많은 분들이

공강해주시고 축하해주시고 ㅎㅎ!! 일찍 친해졌다면

더 좋았을 것~~ ~~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ㅎ

찰떡이는 3.5KG으로 아주 건강하게 잘태어났고!

와이프는 근래까지도 제왕절개 수술부위의

따끔거림을 호소합니다 ㅠㅠ 망아픈것... ㅠ

병원을 가보지만 별다른

조치나 약을 먹을 수없으니 ..잉 ..속상합니다.

지금 뜬눈을 생각하면 반에 반도 안뜬눈이지만 ㅋㅋㅋㅋ

참 신기하더라구요 !!? 쪼꼬만한게 눈을 뜨고

초점도 안맞지만 ㅋㅋ 이리저리 눈도 굴리고

진짜 두손에 들어오는 이렇게 작은 생명체가

또 있나 싶고, 숨을 쉬고

손가락, 발가락 다달려있고 신기하고

오밀조밀하고 ... 자식이라는게 아기라는게

참 사람을 몽글몽글하게 만드는 것인가 봅니다 ㅋㅋ

다들 그러셨죠 ~?!?

먹고 자고 싸고 하는게 일상

 

이때는 진짜 먹고 자고 하는게 정말 일상인거같아요 ㅋㅋ

이때를 어플로 보면 먹고자고싸고하는게 일상ㅎㅎ

옛날말이라는 거 쓰면 어른다된거같아요 ㅋㅋㅋ

입에 달고사는 옛날말~~~~ 옛말이 틀린거 없어~~

으 꼰대같네요 ㅋㅋㅋㅋ

잘먹고 잘싸면 된거야 ~하는 옛날말이 진짜 찰떡같아요 ㅎㅎㅎ

아기 키우다보면 옛날 사람들은 진짜 어떻게 다 알았나 몰라요~

다 경험에의해 축적된 지식이 세대를 거쳐 이어져 온것이겠죠 ?

집에 와서 첫 목욕!

병원에서 퇴원하고 코로나 때문에 조리원을 안가기로

결심하고 장모님댁에서 2주정도 머물렀습니다 ㅎ

너무나도 감사한 장모님~~ 사랑해욥~~♥

결혼하니 정말 새로운 가족이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ㅎㅎ

단순 아가도 그렇지만 장모님도 장인어른도 처제도

사바사, 케바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새로운 가족이 늘어난 것에 대해서 참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꿈틀꿈틀대던 아이가 눈에 선하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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