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증상 3대장
입덧, 붓기, 변비라고 말하겠다.
다양한 증상들이 있지만 사람마다 정도도 다 다르고 각기 다른 증상이지만
결론적으로 엄마들의 이 위대한 임신의 여정에 대해서 존경합니다.
임신초기증산 붓기
발부터 서서히 부어가는
임신을 하게 되면 발부터 시작으로 종아리 점차 위로 올라가면서 온몸이 붓는다.
저녁마다 안마를 해도 아침이면 마치 저녁에 안마를 다시 하라는 듯 다시 몸은 붓기가 새로 시작된다.
이 붓기는 임신기간, 출산해도 한동안 이어져서 아주 힘들다 ㅠㅠ
힘든 이유는 부기 빼려고 물을 많이 마시면 화장실을 자주 가는데 임산부에게 화장실 자주 가는 건
참 어려운 일이기에 물도 덜먹게 된다. 악순환... ㅠ 10달간 이어지는 악순환이다.
입신초기증상 입덧
종잡을 수 없는 입덧
원래 와이프는 매운 걸 즐겨 먹지 않는데 첫째 입덧 때는 진짜 엄청 매운 음식들만
먹었다. 어느 정도냐면 나는 입도 못 댈 정도...매운 걸 먹으면 울렁거리는 속이
조금 진정되더라고들 하는데 와이프는 아들인가 싶었다고 ㅎㅎ
흔히 매운 거 먹거나 고기 땅기면 아들이라던데 진짜 아들이 나왔다.. ㅎㅎ신기..
지금의 둘째 입덧은 신거나 과일인데 신거나 과일이면 또 딸이라던데 둘째는 딸이란다 ... 신기한 인류 통계 ㅋㅋ
임신 철분제와 변비
철분제와 종류
철분제는 액상과 알약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알약을 못 삼키는 사람들은
액상으로 먹기도 하고 우리 부부 경험상으로는 액상 철분제가 변비가 덜오는 것 같다.
물론 사람마다 각기 다르겠지만, 친한친구들한테도 물어보니 액상이 조금 더 나은 것 같다.
철분제와 변비
임신을 하게 되면 아이와 산모 모두에게 필요한 철분제....
하지만 철분제는 변비를 유발한다.
변비를 유발하고 배속에 아가는 커가면서 점점 장기를 누르게 되면서
변비가 심화된다 ㅜㅜㅠㅠ 출산할 때까지 이 악순환의 고리를 깰수없다니...
임산과 출산을 하는 모든 엄마들에게 무한한 존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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