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국내 첫 사례 반려동물 코로나19 확진 판정!

by chacha0819 2021. 1. 26.
반응형

결국 우려하던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ㅠㅠ...

국내에서는 최초로 확인된 반려동물 확진사례가 나왔습니다....

정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당국이 집단감염 사례 역학조사 과정에서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개했습니다.

경남 진주 국제기도원에서 기르던 새끼 고양이라고 밝혀졌는데요.

 

확진 판정은 새끼고양이로 추청중 이라 합니다.

고양이는 국제기도원에 머물던 한 모녀가 기르던 어미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 두 마리 중 한 마리이며, 고양이를 기르던 모녀가 확진됨에 따라 이 고양이의 돌봄장소를 옮기기 위한 과정에서 코로나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방대본은 25일 정례 브리핑에서 세부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 합니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사례와 관련해 "인간에서 반려동물의 감염사실은 밝혀 졌으나 반려동물에서 인간에게 감염된 사례는 확인된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로선 동물이 코로나를 사람에게 전염시키는데 유의미한 역할을 한다는 증거는 없다”며 “현재로선 동물이 사람에게 코로나를 전파할 위험은 낮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사람이 동물에게 코로나를 전파할 수 있지만, 반대로 동물이 사람에게 코로나를 전파할 위험은 크지 않다는 게 현재까지의 연구·관찰 결과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가급적이면 사람이 없는곳에서 산책을 하라고 미CDC는 권고했다고 합니다.

이에 CDC는 코로나가 의심될경우 반려동물 그리고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피해야한다 했으며, 가급적이면 반려동물은 가능한 집안에 머무르게 해야하며, 산책을 할경우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 데려가지말 것을 권고했다 했으며,또한 동물에게 마스크를 씌우는것은 해가 될 수 있는 만큼 산책을 시키기 위해 마스크를 씌우지 말라고 조언했다 합니다.

만약 주인이 확진판정을 받았을 경우 반려동물과는 스스로 격리하며, 혹시라도 반려동물에게 코로나가 감염된 것으로 의심될경우 동물병원을 직접 방문하기 보단 수의사와 비대면으로 화상통화 또는 전화 통화등으로 상담을 먼저 받는것이 좋다고 미 CDC는 전했습니다.

 

또 다른 시각으로는 이런 사건으로 인해 코로나19 유기반려동물 수가 증가할 것이라는 우려감과 그 유기묘와 또는 유기묘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확산할 것이란 우려감과 학대명분을 주는것이 아닌가에 대한 우려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정총리는 "반려물을 가족같이 여기며 일상을 함께하고 계신 분들, 생활 속에서 반려동물을 흔히 접하는 많은 국민들께 걱정과 불안을 드릴 수 있는 일인만큼,방대본은 사람과 동물 간의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평가해서 투명하게 공개해 주시고 농식품부는 방역당국과 협의하여 반려동물 관리지침을 마련하는 등 불안감이 없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란다"며 지시했습니다.

 

일각에선 정 총리의 "반려동물 관리 지침을 마련하라"는 발언을 문제 삼기도 했습니다.

이미 지난해 일본과 홍콩, 브라질 등 세계 곳곳에서는 주인을 통한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보고된 바 있었는데 아직 국내에는 반려동물 감염 관련 지침이 없느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코로나19 #코로나 #첫사례 #고양이 #강아지 #새끼고양이 #고양이확진 #반려동물코로나 #반려동물마스크 #반려동물코로나확진 #동물코로나 #동물코로나확진 #애완동물코로나 #애완동물코로나확진 #댕댕이코로나 #댕댕이코로나확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