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오! 송파 파스타맛집/점심맛집

거의 방문한지 한달만에 올리는 맛집리뷰!

송파에서 일한지도 해가넘어갔으니 1년이 다되가네요!!

그간 동료직원분들도 그렇고 이일대에서 유명한 파스타집이 있다고

점심맛집이라고 ㅎㅎㅎ 라치오 라치오 하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서 언젠가는 가야지가야지 하다가

다녀왔습니다 ㅎㅎ 저희가 방문했을때는 1테이블 밖에없어서

코로나때문에 유명한집도 진짜 힘들구나 ㅠㅠ 싶었습니다 하지만..

10분뒤에 만석을 이루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는...역시구나!! 싶었습니다.

인테리어는 여느 파스타집같습니다 ㅎㅎ

크게 튀는 인테리어없이 무난해서 편안한 그런느낌입니다.

20년대초반 패밀리레스토랑같은 느낌과 옛날의 한스델리같은 느낌도 나는

그런 인테리어라서 그런지 아까 말한것 처럼 편안하고 익숙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서빙하는 서버님들이 3분있길래 갸웃둥했지만 ㅋㅋㅋ 10분뒤에 만석을 보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ㅋㅋㅋㅋ 음식이 나오고 나서 느낀거지만

양도 푸짐하고 맛도 있어서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오는게 이해가 갔습니다.

식전빵으로 마늘바게트가 나오고 적채로 붉게 물든 무,오이 피클이 나왔습니다.

예전 저희집도 작은 캐쥬얼 다이닝을 운영했었는데 그떄가 생각나는 피클이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이런 캐쥬얼한 다이닝을 방문하면 그떄 생각도 많이나고

다시한번 해보고싶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ㅋㅋㅋ 식전빵은 맛있었습니다

가게할때는 포카치아나 작은 방은 구워서 발사믹소스와 함께 내주곤 했는데

그떄 빵을 직접구워서 내드렸는데 그때 빵을 맛있게 드셔주고 리필해달라고 할때 참

행복했엇는데 하곤 추억에 빠졌습니다 ㅎㅎㅎㅎ 참 번거로운 일임에도 맛나게 먹고가면

묘하게 기분이 좋아져서 ㅎㅎㅎ 장사욕구넘실넘실한 점심!!!

이제 메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왼쪽부터 알리오올리오 - 마늘오일파스타 , 치킨데리야키가 올라간 필라프 , 새우양송이오므라이스

호불호 없는 맛들의 향연 계속들어갑니다. 쭉쭉 들어가서 배가 터질번했습니다 ㅎㅎㅎㅎㅎ

특히 필라프는 여성분들은 2인이서 나눠먹어도 될정도로 많아서 ㅎㅎ 저는 가볍게 클리어했습니닼ㅋㅋㅋㅋ

전체적으로 참 맛있습니다. 근처에서 이정도 맛을 내는 파스타집이 없어서 인지 아니면 제가 모르고있어서인지

가게들어오고 나갈때까지 안괜찮은 곳이없이 괜찮은 느낌이랄까 ... 맞아 ! 편안한느낌입니다

가게도 편안하고 맛도 편안해서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내기에 알맞은 식당이랄까 ..

말로 표현해내기가 참어렵습니닼ㅋㅋㅋ

정신없이 서빙하는 직워분들을 보면서 음료를 다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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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주방에서 요리하시는 분이 뿌듯해할만한 정도의 디쉬를 되돌려 보냈다! 라고

혼자 생각을하면서 ㅋㅋㅋ 요리사님을 보람차게 해버렸습니다.

지금은 다이어트떄문에 점심을 최소 6월까지는 못먹을 예정이라 그전까지는

다시 맛을 볼 수없는 가게가 되었지만 그래도 6월쯤 다시 다이어트 발령이 해제되면

재방문해서 맛있게 먹고싶네요 ㅎㅎㅎㅎ 아..배고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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