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 갈치구이 맛집 <표선행복한식당> )백록담한상

제주도여행 포스팅 4탄~~!!

제주도 표선면으로 떠났습니다~!!!

원래 가려던 식당이 노키즈존으로 지난 3월 변경되었다는 것을

당일날 알게되어서 ㅋㅋ 점심을 굶고 ??

아쿠아 플라넷을 갔다가 공복상태로

제주 아쿠아 플라넷 아이와함께~!

 

동선에 맞춰서 식당을 찾던 중

굉장히 고민을 하다가 가게된

표선행복한식당...

왜냐하면~! 보통들 그렇듯 네이버 평점과 리뷰를 보는데

중간없이 너무 좋았다와 최악의 냉탕 열탈을 반복이여서

여행와서 맛없는 것을 먹기 싫은 감정과

확인해봐야? 겠다는 심정이 오고가는데

일행의 의견이 가보자로 확정되어서 출발했습니다~!

저희는 4인이어서 간단하게..? (특) 백록담 한상을 예약하고

도착하니 착착착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식당을 자고로 예약을하고 가야합니다 ㅋㅋ

서귀포의 수많은 맛집들중에 이집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갈치구이, 갈치조림 때문이었죠 ㅋㅋ물론 리뷰가 궁긍해서기도하구요

결론적으로는 굉장히 맛있는 갈치구이와 갈치조림을 먹었습니다.

리뷰에서 사장님의 퉁명스러움과 불친절함을 이야기했는데

제가 느끼기엔 사장님은 말을 걸어오지않는 것이지 퉁명스럽다기보단

말 수가 없는 편이신 것같았고, 불친절하다기 보단 다가오지않는 기분이었습니다.

위에 올라간 돌문어도 너무 맛있었고.

진짜 갈치가 너무 미치게 맛있어서 ...원래 해산물 안먹는데 밥까지 추가해서 먹고 왔습니다 ㅋㅋ

반찬도 꽤나 정갈하게 나왔고

4명이서 갈치 배부르게 먹고 돌솥밥도 나와서 진짜 야무지게 먹었다고

제주에서 첫식사를 굿스타트했다는 일행의 의견과 함께

표선행복한식당 간판처럼 행복한 식사를 했습니다~!!

근데 진짜 ㅋㅋㅋ 공통의견은 저기 보이는 저 김치전이

문제였습니다 ㅋㅋ 후기중에 김치전이 기름에 쩔어 있다는 둥

김치전에 대한 지적들이 꽤나보였는데

저희가 먹어보니 ㅋㅋㅋ 달아도 너무 달아서 ....

김치설탕전 정도랄까요 ? 소금을 잘못해서 설타을 넣었다는 둥

저희의 오만 추측이 난무할정도로 ㅋㅋ 너무 달아서 ㅋㅋ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나 저희 일행적으로나 이갈치는 진짜 맛있었습니다.

왜 제주에서 갈치갈치하는지 이제야 비로소 알았습니다 ㅋㅋ

진짜... 갈치살이 달아서 밥도둑이라는게 진짜 이런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도둑놈.... 밥도둑놈...갈치구이를 다시 판단하게된 식당이었습니다.

제주도...서귀포..표선행복한식당... 메모하세요 ~!!!

다행인지 손님들도 크게많지않아서 조용히 잘먹고왔습니다.

저희가 시끄러웟죠 ㅋㅋㅋㅋ

다음에 표선쯤 지나면 또 갈거같아요.

그 맛있었던 갈치가 또 생각나네용 ㅎ_ㅎ...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