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쿠아 플라넷 아이와함께~!

제주여행 3탄 포스팅~! ~!

포스팅을 쓰다보니 제주여행은 알차게 다녀온것 같아서 뿌듯뿌듯~~~!!!

준서한테는 두번째 아쿠아리움이 되는 제주아쿠아플라넷

첫 아쿠아리움은 잠실롯데타워에 있는 곳이었는데

그곳보다 확실히 제주도가 더 좋은 느낌!!

우선 제주라는 것에대 압도적 승리입니다 ㅋㅋㅋ

오션 아레나 공연도 있고~! 기대가 되는 아쿠아리움

ㅎㅎ삼촌이랑 입구컷!!

우리 여행팀의 전속요리사입니다.

각종 요리국가자격증, 최근에는 화훼장식기능사까지 취득한

최고의 일꾼 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늘 고마운 ㅎㅎ에게 감사를~

요번 여행에서는 요리와 함께 보모, 그러니깐 보부를 해주었습니다.

놀아주고 밀어주고 저희 부부에게는 힐링같은 존재ㅎㅎ

제주아쿠아플라넷에는 각 종 물고기들이 자유를 빼앗긴 채 작은 수조안에서 헤엄을 치고있었습니다 ㅎㅎ..

그 모습을 보니 안쓰러운 마음이 가득 들었습니다. ㅠㅠ엉엉 ...

그래도 신기한 마음도 있는 늘 아쿠아리움이나 동물원은 양가감정이 드는 곳이예요~

근데 또 이렇게 자유를 빼앗기고 풍족한? 삶은 얻은 부분도 있지만 또 ㅠㅠ엉엉

그만할래요 이이야기 ㅠㅠ

무튼 고기들이 참 이뻤습니다. 약올리는 것처럼 생긴 저 물고기의 이름은 기억이 나질않아요.

너의 아름다움만 기억할꼐~...ㅎㅎ

옛날에 우에노 공원에서 보았던 물개만큼이나 늠름한.. 아니...약간 슬픔 얼굴을 한 물개를 보았습니다.

바다가 꽤나 그리운 표정인건지 제가 그렇게 찍고만것인지 ...포스팅이 너무 우울해...ㅋㅋㅋ

그래도 저러고서는 사육사가 주는 맛있는 물고기를 먹었다니깐요 ?? ㅋㅋㅋ

장단점이 있지만 제가 오늘 너무 감성적이네요 ~

그래도 헤엄도 엄청빨리치고 !! 수족관에서의 자유를 느끼고있었답니다.

엄청 큰 물로기 피로 시작하는 긴이름이었는데 기억이 안나는 이유는

옆에서 저희 전속요리사가 "형 저거는 60인분 나오겠는데?" 이래서 도통 물고기에

집중할 수 가 없었습니다. ㅋㅋㅋ 누가 수족관 와서 몇인분 계산하고 있나... 그게 바로 제 일행이죠 ...

가오리보고서는 가오리찜이 그렇게 맛있다고.... 요리사에겐 수족관은 뭐랄까

큰 저장고로 보이는 모습이 생동감 넘치는 수족관의 물고기들만큼이나 신선했습니다.

펭귄이랑 엄마랑 준서!! 유튜브에서 본 펭귄이랑 닮았는지 꽤나 뚫어지게 쳐다보는 준서!!

이게 실물이란다 준서야!! 집중집중!!

ㅎㅎ삼촌이랑 해녀할무니들이 물질하는 모습을 보고있었습니다.

나중에 이야기지만 저는 해녀할머니들이 나오는 수조에 상어가 있는 줄 알고 조마조마했는데

없다고합니다 ? ㅋㅋㅋ 제가 본건 가오리였나봐요 .. 천만다행이죠 ~?

오션 아레나 공연

출처 입력

제주아쿠아플라넷 종합권을 구매하면 들어가서 볼 수 있는 오션아레나 공연입니다.

큰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더라구요~ 코로나 이후로 공연같은 것들을

한동안 접하지 못한 상태로 있다가 보니깐 오랜만이라 그런지 아니면 다이빙쇼여서 그런지

즐겁게 보았습니다 ㅎㅎ 첨벙첨벙 ~

외국인 배우들이 여기로 첨벙 저기로 첨벙 엄청 첨벙첨벙하는데 준서가 깜짝깜짝 놀라긴했지만

시각적으로 좋은 경험이 아니었나 ... 이와중에 옆에서 얼마 주면 저렇게 뛸수 있냐는 일행의 질문에

역시 우리 일행 ㅎ... 1억정도 ...?

준서도 신나서 갑자기 일어서고 폭주하는 탓에 ㅋㅋㅋ 즐겁게 팝콘을 엎었습니다 ^_^

 

이것말고도 굉장한 것들이 있는데 굉장한 것들은 눈에 담다가 찍지를 못했네요 ㅋㅋ

굉장한 높이에서 아래로 첨벙 떨어지는 모습에... 호가는 2억으로 올랐습니다 ㅋㅋ

멀리보이는 성산일출봉을 보면서 매번 제주올떄마다 보는 것 같지만

매번 느낌이 다른 제주는 참 매력있는 섬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는 준서의 최애가 되어버린 핑크돌고래삑삑이 인형과 함께 주님은 해녀님들과 마지막 사진을 찍으면서

제주아쿠아플라넷을 뒤로 한채 갈치를 조지러 갔습니다 ^^

해산물을 안먹어서 걱정이었는데 갈치 존맛이더라구요 .... 갈치는 역시 ..제주... 갈치 사랑합니다 ~!!

다음번 포스팅은 갈치집으로 해야겠네요 ㅋㅋㅋ 제주여행 포스팅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