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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들/여행

23년 경봉궁 야간개장

by chacha0819 202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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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개장

경복궁 야간개장을 드디어 갔다오다~!

늘 야간개장 티켓팅 끝나고서야

야간개강있던걸 기억해서

티켓도 못사고 마음만 아쉬웠던.

경복궁 야간개장~!!

요번엔 아는 분이 나 요번에 예매했어!!

이렇게 알려줘서 빠르게 예매를했다.~!

11번가에서 단독으로 한다고 ?

이런걸 단독으로도 하는구나 ~ 이런느낌

여러군데서하면 안되나 싶기도한데

한곳에서하니깐 헷갈리지않고 좋기도~!

야간에 고궁을 보는 기분이 참 묘했다.

엣 역사가 사뭇느껴지는 것도 같은

묘한 기분을 가지고 경복궁 야간개장을

구경했다~! 외국인들은 무료입장이라서

그런지 한복을 빌려입은 외국인들이

참 많이보여서 약간 국뽕이차오르는 ?

그런느낌도 받았다.

와이프랑 친구들 사진도 찍어주고

아들도 찍고

울아들은 기운이 넘쳐...집갈때까지

한숨도 안자고 12시간 동안 아주

쌩쌩한 ...강철체력 ...아빠는 힘들다 ㅠㅠ

바로 여긴가 ... 맨날 통촉해달라고

임금한테 신하들이 통촉을 외치던..

머리가 지끈거릴것같은 임금의 마음을

조금은 느껴버렸다 ...

무엇보다 야간에 어르신들이

약간 일자리사업으로

안내 및 가이드를 해주셔서

좋았다. 기분이 좋았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돌아가신 할머니생각이 잠깐났던가보다.

경희루 이쁘단 소리만 들었지

실제로 보니깐 진짜 더이쁘더라...

약간 흔들렸지만 흔들림도 보정해주는

경희루가 참 이뻤다.

 

오랜만에 가족끼리 바람도 쐬고

친구들도보고 날씨도 좋아서

여러모로 좋은기억이 될 것 같다.

 

내년에도 부디 또 기쁜 마음으로 올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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